양양바닷가

2016. 7. 22. 22:27 from 세월의 조각들




올해는 대서(大暑)가 대서값을 한다.

요 몇일사이 기상청은 연일

내일은 비가 오겠다고

점쟁이 점괘보다도 못한

엉터리 예보를 해댔는데

대서인 오늘도 비가 오겠다더니

백수십년만의 더위와 땡볕으로

온땅이 지글댔다.

역사에 남을 기상청이다.

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울 따름.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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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nilliria :